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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게임/RPG 게임

데스 나이트(Death Knight)를 빼 닮은 바이오 코어의 로드 오브 다크니스(Lord of Darkness)


http://itunes.apple.com/us/app/lord-of-darkness/id463966410?mt=8

로드 오브 다크니스
현재 미국앱스토어에서 $0.99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로드 오브 워 (Lord Of Darkness)


데스 나이트 (Deah Knight)


전반적인 느낌은

Triniti Interactive Limited데스 나이트 (Death Knight)를 닮았습니다.

첨에는 데스 나이트 만든 곳에서 후속작으로 만들었나 싶었네요;


바이오 코어에서 제작된 게임 입니다.

데몬 헌터 (Demon Hunter)


바이오 코어는 피쳐폰 데몬 헌터 (Demon Hunter)를 이식하여

좋은 평점을 받은 바 있어

주목이 되고 있는 게임제작사 중 하나 입니다. 



첫 화면 인데 고블린(?) 과 기사가 머리를 맞대며 부비부비를 하더군요;

숨겨왔던 나의~ 소중한~ 마음 이젠 퍽~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 마다 자주 보게 될 화면입니다.

 


근데 너무 반복적으로 보이다 보니 

뭔가 진행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은 새로운 몹들과 배경 정도?

진행하다 보면 바뀌겠지 하고 진행해 보았지만; 여전히 그대로;;;

100타워부터 아래로 내려가는데 내내
똑같은 저 화면을 봐야 된다고 생각하니 좀 지루한 느낌이랄까요?

 

데스 나이트처럼 뭔가 진행 되고 있는

그럴듯한 표현이라도 필요 한것 같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프롤로그를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방식

왼쪽의 가상 스틱을 이용한 이동

오른쪽의 공격 버튼 및 스킬 그리고 무기 체인지, 구르기가 있고

체력바 밑에 SP (Skill Point), 골드 큐빅 보유 현황, 스테이지 몬스터 수

스킬들은 
쿨타임이 돌아오면 언제든지 쓸수 있었던 데스 나이트와는 다르게
스킬 포인트가 있는 상태에서만 발동이 됩니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스킬이 있어도 거의 많이 못 쓴다고 봐야 됩니다.;


프롤로그에서 보스에 의해 한방에 훅 가서 잡혀 버리고


타워 100층 까지 끌려오는데 거기서 주인공은 탈출을 하기 위해

 

타워 100층에서 1층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보통 게임은 1층 부터 올라가는데 이 게임은 100층부터 내려옴에도

100층엔 저급 몬스터들이 있습니다.; 보스가 높은 곳을 싫어 하는 건지;


로드 오브 다크니스데스 나이트와 같은 시스템으로

캐릭 레벨업 개념이 아닌

무기, 방어구의 렙업에 따른 능력치 향상입니다.


근데  코스튬을 위한 건지 아니면 미쳐 생각하지 못한 건지

무기나 방어구를 렙업 시키면  Lv2 의 아이템이 따로 생성된다는 겁니다.

쓸때 없이 가방의 아이템들이 늘어 난다는 거죠.

데스 나이트의 경우는  

 


인벤이 간소화 되어 있어 무기의 형태만 바뀌기 때문에

무기를 교체 할때 크게 번거로움이 없는 반면

로드 오브 다크니스에서는 일일이 최고레벨의 아이템을 골라서 장착을

해야 되니 번거로울 수 밖에 없겠습니다.



무기나 방어구의 장착은 해당
무기는 장착 슬롯방어구는 캐릭터에게
드래그 앤 드롭 하면 해당 장비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초반 아이템 가격이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테이지를

기본 장비로 진행해야

겨우 겨우 무기나 방어구를 업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물론 아늑한 게임 되시라고 앱내 결제가 존재합니다.

기본 무기 빼고는 다른 무기를 사용하려면 큐빅이 필요한데

큐빅을 앱내 결제 말고는 어디서 얻어야 되는지 감이 안 잡히네요;


큐빅으로 골드 교환도 가능합니다. 우왕굳 ㅡㅡb


거기다가 무기 슬롯을 해제하는데 80,000G 가 들기 때문에

정말 많은 스테이지를 진행해야 언락이 가능할듯;




업그레이드된 무기나 방어구를 장착하게 되면 외형이 변하게 됩니다.



또한 무기를 업그레이드시에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 이외에도

스킬이 생기게 되고 스킬 레벨이 점점

올라가 더욱 강력한 스킬 공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4가지 무기를 장착 할 수 있으니 무기를 바꿔 가면서 스킬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겠지만 SP (Skill Point)의 압박으로

제대로 활용될 지는 모르겠군요;


무기로는


폭탄과



롱 소드



권투 주먹


발사건


그레이트 스워드가 존재 합니다.

폭탄은 공격이 강하나 일일이 설치 하고 터트려 줘야 하고

발사건은 멀리서 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공격력은 다소 낮고 발사 속도 자체가 또한 느립니다.


그래서 폭탄과 발사건은 적절한 컨트롤이 요구 됩니다.

그레이트 스워드는 묵직한 공격을 하지만
공격 속도와 이속이 느립니다.


반면 롱 스워드나  , 권투 주먹은 빠른 공격이 가능하니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무기를 플레이 하는 재미
가 있습니다. 



스테이지에서 죽게 되면 큐빅으로
그 자리에서 즉시 부활 할 수 있습니다.

그다지 써야 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스테이지를 거치면서 소진된 체력은 포션을 구입하여 채워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스테이지에서 바로 골로 갑니다.



스킬 포인트를 1칸 늘려주는아이템도 있습니다.
안 그래도 스킬 포인트가 적어 스킬을 제대로 활용도 못하는데
30,000G나 합니다.;
참고로 스킬 포인트를 만땅 찍어도 스킬을
그렇게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던데;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가끔씩 중간 보스가 등장하는데

스테이지 기준인듯 하고 쫄따구 몬스터 보다는 조금 쎈 정도 입니다.



로드 오브 다크니스에도 데스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그레이트 스워드에 휠윈드 스킬이 있는데

저는 데스 나이트의 돌면서 이동하는 휠윈드를 기대 했지만

그냥 주위만 크게 몇번 휘두르고 끝이네요 ㅡㅡ;



로드 오브 다크니스는 아레나 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말그대로 Wave당 나오는 몬스터를 없애면 되는 모드입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게 되면 골드를 줍니다.
아마도 메인 스테이지 보다 돈이 더 벌릴 지도 모르겠네요.





Wave를 클리어 하다 보면
Wave마다 걸려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 Wave 25까지 다 깨면 새롭게 아이템이 재편성 되려나여?


Wave를 클리어 할 수록 획득 골드량은 늘어 나고


중간 보스는 물론이고 보스도 등장하게 됩니다.

보스는 일반 공격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경향이 있어 치고 빠지는
공격을 해야 됩니다.


아레나에서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 합니다.
즐길 수가 없다는 겁니다.


점점 체력은 줄어 듭니다.
SP (Skill Point)는 바닥난지 오래라 스킬 버튼은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롱 소드에 붙어 있는 힐 (Heal) 조차 할 수 없습니다.;
Wave를 클리어 해도 SP가 생긴 다거나 체력이 약간 올라 간다거나
하진 않네요.

 

 

결국 평타만 죽어라 하다가 죽습니다.

 

처음 봤을때 부터 방식과 스타일이 데스 나이트 (Death Knight)
비슷하여 중간 중간 계속 비교를 하게 되었지만

그래픽면에서는 로드 오브 다크니크(Lord Of Darkness)
우세 할지는 몰라도
재미면에서는 데스 나이트에 비해 한참 뒤쳐지는 듯 합니다.

너무 노가다 성의 무기 , 방어구 업그레이드

과도한 SP 소모 책정

메인 스테이지가 아레나와 크게 구분이 되지 않는 스토리 없는 진행


쓸때 없는 인벤 공간 소비

참신 하지 않았던  흔한 공격 방식 ,무기 종류 

로드 오브 다크니스데스 나이트아류작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
의 게임이였던 것 같습니다.